네트워크 규모에 따른 종류를 알아보자면

 

1. PAN ( Personal Area Network ) : 가장 작은 규모의 네트워크

2. LAN ( Local Area Network ) : 근거리 영역 네트워크

3. Man ( Metropolitan Area Network ) : 대도시 영역 네트워크

4. Wan ( Wide Area Network ) : 광대역 네트워크

 

 

 

LAN(Local Area Network)은 '어느 한정된 공간에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는 것입니다.

집, 사무실, 빌딩, 공장 등과 같이 제한된 지역에서 여러대의 장치들을 연결 하기 위하여 최적화 되고 신뢰성 있는 고속 통신을 제공 하는 네트워크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LAN과 비교되는 말로 WAN(W ide Area Network)는 '멀리 떨어진 지역을 서로 연결하는 경' 에 사용합니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 또한 WAN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요즈음 네트워킹을 한다고 하면 주로 LAN과 WAN이 공존합니다. 

 

이더넷(Etherne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트워크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로 90%이상이 이더넷 방식입니다. 이더넷의 가장 큰 특징은 CSMA/CD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통신을 한다는 것입니다.

 

CSMA/CD는 'Carrier Sence Multiple Access/Collision Detection' 을 줄여서 부르는 방식입니다.

우선 이더넷 환경에서 통신을 하고 싶은 PC나 서버는 먼저 지금 네트워크 상에 통신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즉 우리 네트워크 자원을 쓰고 있는 PC나 서버가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즉 캐리어가 있는지를 감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Carrier Sense 라고 합니다.

이때 만약 캐리어가 감지되면, 다시 말해 누군가가 네트워크상에서 통신을 하고 있으면 자기가 보낼 정보가 있어도 못 보내고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네트워크에서 통신이 없어지면 눈치를 보다가 무조건 자기 데이터를 네트워크 상에 실어서 보냅니다.

 

이더넷에서는 두 개 이상의 PC나 서버가 동시에 네트워크 상에 데이터를 실어 보내는 경우를

Multiple Access(다중 접근)라고 하며 통신에서 이렇게 두 개의 장비들이 데이터를 동시에 보내려다

부딪치는 경우를 충돌(콜리전, Collsion)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더넷에서는 혹시 다른 PC때문에 콜리전이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잘 점검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Collision Detection(충돌 감지)이라는 겁니다. 그러다 만약 콜리전이 발생하게 되면 데이터를 전송했던 PC들은 랜덤한 시간 동안 기다린 다음 다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되는데 랜덤한 시간이란 우리가 느끼지 못할 만큼 작은 시간입니다.

 

플로우 차트로 본 CSMA/CD 동작 과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토큰링(TokenRing)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큰링 방식의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전송하고자 하는 PC는 이더넷처럼 자기 맘대로 보내고 싶을 때 남들이 전송만 하지 않고 있으면 막 보내는 게 아닙니다. 그 네트워크에서 오직 한 PC, 즉 토큰을 가진 PC만이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실어 보낼 수 있는 겁니다. 데이터를 다 보내고 나면 바로 옆 PC에게 전달합니다. 이렇게 옆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통신이 이루어지며 토큰링에서는 충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바로 보내야 할 데이터가 있고, 다른 PC들은 보낼 데이터가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고 차례가 올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데이터 네트워크의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하나는 이더넷, 그리고 또 하나는 토큰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더넷을 많이 쓰고 있고 이더넷의 일반적인 속도는 10Mbps입니다.

(토큰링은 4Mbps/16Mbp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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